벤션 통큰 USB 3.0 연장 케이블 실 사용 후기 (VZA-A28)

최근 에디터가 PC 위치를 조정하면서 본체가 멀어져 USB 연장 케이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USB 하나, 외장하드 하나를 연결하여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2개의 연장 케이블이 필요하였는데,

추후 구매를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에 판매율이 높은 강원전자와 벤션의 제품을 각각 하나씩 구매하였습니다.

어제는 제가 강원전자 USB 케이블 실 사용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벤션 통큰 USB 3.0투톤 연장 케이블'의 실 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픈마켓을 통해 VAS-A13제품을 구매하였으나 에디터가 실제로 수령한 제품은 VZA-A28입니다.

판매자에게 따로 문의를 하였으나, 해당 제품은 동일한 스펙에 보조 전원이 추가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작성할 후기 리뷰는 VAS-A13과 동일한 조건을 유기하기 위해서,

보조 전원을 장착하지 않고 진행하였습니다.

벤션은 다나와 순위에서 5위로 강원전자에 비해서 조금 낮은 편이지만 다른 커뮤니티 리뷰나 후기를 통해 데이터 이동이 끊김 없이 원활하다는 정보를 얻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포장 패키지는 일반적인 비닐에 뜯어서 사용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보조전원용 수형태 단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좌우로 하늘색의 투톤 컬러로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감도 잘 되어 있고 디자인도 나름 괜찮은 편에 속하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디자인의 강원전자 제품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케이블을 연결할 때 조금 뻑뻑한 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에디터가 실제 장착해보니 확실히 암단자에 저장장치를 연결할 때 조금 뻑뻑하게 잘 안 들어가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니긴 한데 장착 시 조금 힘을 줘서 밀어줘야 합니다.

강원전자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외장하드 제품인 Seagate New Backup Plus Slim Rescue를 가지고 비교를 할 것이고요.

본체에 장착한 후 벤치 마크 역시 동일한 데이터를 가져와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VAS-A13과 동일한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조 전원은 넣지 않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체에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테스트를 한 사진입니다.

다음 벤션 USB 연장 케이블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테스트를 진행한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유의미한 성능 저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파일 이동 시에도 앞부분에서 외장하드를 잠시 읽고 시작하는 점 외에는

마찬가지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파일이 이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벤션 '벤션 통큰 USB 3.0 투톤 연장 케이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VAS-A13제품이 오지 않아 해당 제품을 구매하려는 분들께 정확한 리뷰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일단 벤션이라는 회사의 제품 자체가 파일 이동 등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는 점과,

일부 사용자들이 느낀 제품 연결 시 뻑뻑함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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