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Player`s Diary


최근 사은품으로 웨이코스 씽크웨이라는 회사에서 제작한 LUNA MECH라는 키보드를 하나 받았습니다.

며칠 사용해보았는데 꽤나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어 오늘은 해당 키보드의 사용 후기를 몇 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청축이었습니다.

 


색상은 실버였구요. 해당 제품의 로즈핑크를 인터넷에서 얼핏 봤을 때 매우 예뻤는데 로즈핑크가 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용물으로는 키보드, 먼지 방지용 플라스틱,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키보드가 그렇듯이 다소 단촐한 구성품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평소 직사각형의 단순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의 키보드를 선호하는 저로써는 다소 부담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저기 구멍은 뭐지?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 휴대폰 거치대라고 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SONY 핸드폰을 끼우고 촬영하여 보았습니다꽤나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인상 깊었습니다.




케이블은 꼬이지 않는 패브릴 케이블을 사용하였고 USB부분은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왠만한 키보드가 그렇듯이 한글은 레이저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요즘 각인은 그렇게 쉽게 지워지지 않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높낮이 조절 받침대


제품 아래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있네요.

 


LED는 라인별 고정 색상으로 되어있네요.

 


축은 옵테뮤 축을 사용하였고, 기존에 사용하던 MAXTILL제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무게와 소리가 느껴졌습니다.

 

해당 축은 투명축을 사용해서 불빛이 좀 더 세게 나온다고 합니다.

 




결국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는 지인에게 양도하긴 했으나, 디자인을 신경쓰지 않거나 해당 키보드와 같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이시라면 5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