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Player`s Diary

 

 

작년에 문서실무사가 국가공인민간자격에서 일반민간자격으로 변경될 뻔 하다가 다행히 지금까지 국가공인자격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편이라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문서실무사를 준비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요. 2020년이 되면서 문서실무사의 출제 문항 및 체점 기준이 변경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을 맞아 문서실무사 시험 일정과 변동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 일정

 

먼저 문서실무사 시험 일정입니다. 올해는 6번의 필기 시험과 11번의 실기 시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시험은 토요일에 치뤄지며, 합격 발표는 2주 뒤 발표 됩니다.

 

 

2. 문서실무사 응시료 인상

 

문서실무사의 응시료가 2020년부터 인상된다고 합니다.

4급 필기의 경우 동결, 3~2급까지 필기 및 실기는 7,000원, 1급은 필기 및 실기가 각각 6,000원 인상되었습니다.

ITQ도 그렇고 점차 시험 인상료가 올라가서 수험생한테는 나쁜 소식이네요.

 

 

3. 문서실무사 필기 출제 기준 변경

 

문서실무사 필기 및 기출 문제가 변경되었습니다. 아직 시험이 치뤄진 것이 아니여서 기출문제는 확인할 수 없어 어떤 것이 변경되었는지만 확인해보기 위해 개정안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아래는 2019년 이전 및 2020년 개정안을 비교한 내용인데요. 

예전보다 급수별 차등을 두기 위해 과목별 출제 기준이 많이 개편되었습니다.

4. 문서실무사 실기 출제 기준 변경

 

마찬가지 실기 또한 출제 기준이 변경되었는데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행 및 개정안을 비교한 표는 아래에 있습니다.

필기와 마찬가지로 급수별 차등을 위해서 문제 개선이 되었는데요.

 

그밖에도 숫자 및 부호, 문단 편집, 차트, 하이퍼링크 등 일부 한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문제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필기의 경우 1급은 난이도가 유지되고, 나머지 등급은 조금씩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편 실기의 경우 3급 이상이라면 전체적인 체점 문항 수가 늘어나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2020년 문서실무사 시험 일정 및 변동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다음에 실제 변동 문제가 출제되면 다시 한 번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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